퇴근길 남편이 전화를 했다.
"음하하하하~~~여보! 오늘 계약 완결하고 물건 넣었어. 한 잔 하자!!!"
그리고는 소래포구에서 조개를 사왔다.
살짝 헹궈 찜기에 물 한컵만 붓고 20분 쪘는데,
남편이 두껑을 열어두어 조개가 조금 말라버렸지 모야..
하지만, 느므느므 맛있는....
주거니 받거니 이슬이 두 병이나 홀짝!
아~~~
또 언제 먹을 수 있을까...
'공감의자리-술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초록마을-도토리 건조묵 무침 (0) | 2014.03.12 |
---|---|
와우 맛있는 맥주 발견. (0) | 2012.08.21 |
런던올림픽 영국전축구를 기다리며 경건하게... (0) | 2012.08.06 |
묵채 (0) | 2012.07.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