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품평에 응모했었던 기장 바로바로 미역냉국 제품이 왔다.
우와~~ 잘됐다. 바로바로 시식해 주겠다.
우선,
패키지 디자인 상큼하니 좋다.
뒷면에 내용물과 원산지 표시가 되어있다.
미역 5g으로 4인분이란 말이네.
우리 두 식구 잘 먹으니까 한 번에 하나씩 만들어 먹으면 될듯.ㅋ
앞면에는 냉국사진과 미역샐러드, 초무침 등으로 다양하게 즐기라는 문구가 있는데
뒷면엔 냉국비법만 있다.
초무침은 불려서 해야하는걸까?
속 내용물이다.
미역은 부직포팩에 담겨져 있는데 ㅎㅎ양이 정말 쬐끔이다.
기호에 따라,
내 기호는 양파와 오이 듬뿍...
미역을 냉국용기에 부었다.
저만큼이 5g 한 봉지 다 털어넣은 양이다.
의심...불안...
넘 적은데?
냉장고에서 시원한 500ml생수를 들고와서 콸콸 부어주고...
(레시피에는 500~600ml의 물을 붓는다했으니 얼음 감안해서 500ml만 부었다.)
오이와 양파도 넣었다.
음...이거 오이냉국이 되는 거 아닐까?
소스를 부으면서
두 번 정도 간을 봤다.
다 넣어도 될 듯한데.....색이 좀....
미역이 불어서 어느정도 부피감이 생기는데 대략 10분 정도 소요되었다.
그러니깐, 미역에 생수를 부어놓고 양파,오이를 채썰어 준비하면 시간이 맞을 듯하다.
다진마늘과 통깨를 넣고 끝.
역시 미역양이 좀 적어서 오이, 양파가 없으면 4인분이라기엔 무리가...
그리고, 냉국 색에 간장빛이 너무 강해서 맑고 깨끗하고 시원한 느낌이 안든다.
얼음을 넣어주니...
음~~확 살아나네.
개인 그릇에 덜어서 먹으면 된다.
양파와 오이가 너무 많은건가?
맛은?
간장 향이 좀 강하기는 하지만, 새콤달콤한 정도가 딱 좋고.
특히 미역이 쫄깃거리고 비린내가 전혀 없다.
역시, 기장미역 특상품 인정!!!
또한
간편하기는 짱이다.
미역을 불릴 필요도, 씻어서 꼭 짜는 번거러움도 없고.
간을 맞추기위해 몇 번씩 떠먹어보지 않아도 되는 것 또한 좋다. ㅋㅋ
아웃도어 간편식으로 잇아이템!!
다음주말 야외 도시락에 챙겨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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