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 어딨어?
퇴근해 돌아온 나를 맞으러 나오지도 않고
보이질 않는다....
어디 있는거야?
...저것은?
이불을 들춰보니...
아니 얘가~~
무거운 눈거풀을 겨우 들어올리며
아~~왜~~~??
이런다.
틈만 나면,
아니 어쩌면 종일...
저렇게 이불 밑에 들어가 있기 시작하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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