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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나비

그래, 가을이라 이거지?

나비~~ 어딨어?

퇴근해 돌아온 나를 맞으러 나오지도 않고

보이질 않는다....

어디 있는거야?

대답해

 

 

 

...저것은?

 

 

 

이불을 들춰보니...

아니 얘가~~

무거운 눈거풀을 겨우 들어올리며

아~~왜~~~??

이런다. 

 

 틈만 나면,

아니 어쩌면 종일...

저렇게 이불 밑에 들어가 있기 시작하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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