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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 환백제 white 100 사용후기

ahrodi 2013. 6. 26. 22:08

애경에서 '환백제'라는 상품이 출시되었다.

이름에서 누리끼리(ㅎㅎ이렇게 적절한 색감표현이란...) 해 진 흰 옷의 색을 돌려 준다는 제품 성격을 알겠다.

환백제, white 100

 

 

자, 환백제의 기적!을 기대하면서...

그렇지 않아도 삶아야 할 흰 수건이 잔뜩 인데 참 잘 됐다.

마지막 헹굼에 넣어주고, 추가 헹굼질 없어도 된다니 정말 편하네.

 

 

일반 세탁을 마친 수건.

일단 기본적인 땟물이 빠진 뒤라 깨끗하게 나왔네^^

 

 

다른 세탁물은 골라내고

환백제를 사용할 수건과 양말만 골라 다시 세탁기에 넣었다.

 

 

 

환백제의 양을 맞추어 보려는데...

두껑에 계량눈금이 없다.

음...이런...

세탁물 무게를 대략 3kg 잡고 28ml라는데....

 

 

아. 계량눈금이 있는 세제두껑에 담아서.

 

 

세탁기 안에 같이 넣어주었다.

 

 

헹굼 1회와 탈수 코스로 맞추고 작동버튼을 꾹 눌러주었는데....

 

 

앗!

파란 환백제 액이 수건에 그대로 확 뿌려져서 여기저기 묻어있다.

저렇게 되어도 되나...

 

 

 

헹굼 1회가 끝나고, 세탁기 문을 열어보니..

아후~~ 다행히 파란물이 들지 않고 잘 헹구어졌다.

 

 

 

 

 

 

 

사용 전과 사용 후 비교컷.

남편이 운동하면서 잔뜩 묻혀온 진흙물은 말끔하게 환백하지 못했지만,

색이 많이 옅어지고, 나머지 부분의 흰색은 많이 뽀얗게 되었다.

발목 부분 때문에 삶지 못하는 흰 양말에 사용하면 좋겠다.

 

 

흰 수건은 마르면서 더 뽀얗게 뽀송뽀송해지기도 하지만,

환백제 효과도 있는지 하얗게 잘 말라가고 있는 수건을 보니 기분이 좋다.

 

 

삶으면 색도 희어질 뿐 아니라 소독하는 느낌이 있어서 수건은 아무래도 폭폭 삶아 쓰는 것이 나을 것 같다.

 

환백제는 삶지 못하는 양말이나 속옷, 특히 흰색 브래지어, 흰색 셔츠에 사용하면 좋겠다.

얼마전, 누렇게 변해버린 고가의 브래지어를 망설이다 결국 버렸다.

아.... 너무나 후회된다!!!

환백제, 좀 일찍 만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