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깥요리 (3) 썸네일형 리스트형 검암동 맛집 발견, 울 남편 홀릭 당함. 오래전부터 출퇴근길, 혹은 등산로 곳곳에서 휘날리던 플래카드 <김포 그집 해장국> 개업초기에 돼지국밥에 끌려 가봤다가 넘 썰렁해 돌아왔다. 신뢰가 안가서...ㅠㅠ: 그러다가 대선이 있던 날 점심. 남편과 드디어 그집에 갔다. 밑에 사진이 왜 저녁이냐고? 그 다음날 강원도 여행에.. 와규 와규홀릭에서 몇년만에 남편 후배 부부를 만났다. 생각해보니 한 사 년은 된듯한... 뭐, 서로 여전한 모습이다. 달라진 거라면, 우린 부산에서 인천으로, 그들은 서울에서 인천으로 이사를 한 것과 우린 나비와, 그들은 패트릭(포메리안)과 같이 지내고 있다는 것이다. 처음 먹어보는 와규... 맛있는 나눔, 정동국밥 덕수궁과 성공회서울성당 사이길에 있는 정동국밥. 알고 찾아간 건 아니다. 뮤지컬 락시터를 보기위해 찾아간 세실극장 옆에 자리한 국밥집이다. 맛있는 나눔이라...좋은 말인데? 뭔가 좋은 일에 동참하는 국밥집인가보다...하고 들어갔다. 메뉴. 국밥이 6,000원이다. 음료수가격만 표시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