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의 낼름~~
보면 자주 앞니 사이로 혀가 좀 삐져나와 있는데... 그게 나한텐 어찌나 귀여운지...
저렇게 눈을 부라리고 위풍당당한데,,,글쎄 저 살짝 삐져나온 혀가 맹~~해보이게 만들어버리지 뭐냐.
작은 박스도 꼭 들어가 앉아보고 심지어는 저 큰 몸을 구겨 기어이 누워본다.
그러면서 입술을 낼름~~~
마치 우리가 재미난 긴장을 할 때처럼 말이다. ㅋㅋ
재봉틀 앞에 앉아서 실을 빼는 내 손을 놓치지 않고 낼름낼름~~~
어쩌랴~~실컷 핥아라~~하고 내맡길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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