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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차

올림픽 응원 자세 모드 변경!

 올림픽 일정은 아직 길고

더위에 술에 새벽선잠에....

에너지 앵꼬!!

03:30 찌르릉 요란한 알람에 깨서 눈 감은채 준비한 찻상.

누구는 치맥을 준비해 기다린다 했지만, 오노~~

 

얼마전 구입한 보이차를 우리고 베이글을 구워 다소 안어울리는 조합이군...

재활용 바구니를 찻상으로 쓰는데 꽤 만족스럽다.

ㅋㅋ 가까이 찍었더니 플라스틱끈이 고대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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