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콩물가루 요리 2탄.
지난번 콩국수에 이어 오늘은 우무채콩국을 만들어 간단한 점심으로 먹을 작정.
오늘 또 행복한 점심을 기대하며 잘 부탁해~~~~행복한 콩물가루야
동네 수퍼에 드물게 나타나는 우무채.
1500원, 가격도 괜찮고 우뭇가사리가 국산이구나.
이게 바른말이 우뭇가사리, 우무채다
우묵가사리 NO! 우묵채 NO!
이 우무는 칼로리도 전혀 없고 다 배설된다니 얼마나 고맙니?
게다가 회충을 없애주는 구충제 역할도 한다니 많이 먹어 주겠다.
냉수에 씻어 물기를 빼주고...
콩국수의 경험에 의해 물 300cc는 좀 묽더란 말야.
그래서 물을 200cc만 넣어 뻑뻑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또 우무채콩국은 또 좀 뻑뻑해야 제맛!
아~~고소한 냄새가 폴폴 난다.
빡빡한 콩국에 물기를 빼 준 우무채를 넣고...
검은깨를 솔솔 뿌려주면 끄읏~~~*^^*
점심으로 요것만 먹으면 완전 다이어트식이지만,
우리 지금 다이어트기간 아님...ㅋㅋ
돼지갈비구이 곁들여서
맛있게 먹자.
행복한 콩물가루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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