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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나눔, 정동국밥 덕수궁과 성공회서울성당 사이길에 있는 정동국밥. 알고 찾아간 건 아니다. 뮤지컬 락시터를 보기위해 찾아간 세실극장 옆에 자리한 국밥집이다. 맛있는 나눔이라...좋은 말인데? 뭔가 좋은 일에 동참하는 국밥집인가보다...하고 들어갔다. 메뉴. 국밥이 6,000원이다. 음료수가격만 표시되..
런던올림픽 영국전축구를 기다리며 경건하게... 새벽 3:30 기다리기 힘들다. 졸립다. 그래서 밤마실로 동네를 한바퀴 휘이 다니며 어디 관전이벤트하는 술집이 있나 기웃거려보았다. 아~~~울 동네 심심한 술집들... 아무것도 없네.쩝~~ 집으로 돌아와 찬물로 샤워를 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술상을 차렸다. 아껴두었던 맥스 스패셜호프 영국..
콩국파스타. CJ행복한콩 국산콩국물이다. 100% 국산콩이라니 고소함을 기대해본다. 폭염으로 자꾸 늘어지려는 몸을 일으켜세우며 새벽 축구응원으로 지치고 까칠해진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단백질! 콩국수를 해먹고 싶었으나, 국수 사다 놓기를 깜빡한지라....어쩌지어쩌지 했는데 제품봉지 뒷면에..
이마트 새우용칠리소스 편하지만 역시 깊은 맛은 없다. 앗, 김치냉장고가 공기순환이 잘 안되나보다. 벽쪽에 있던 파프리카가 얼었다...이런...냉장고에서 살짝 녹여보았더니 물커덩~~ 후딱 처리해야한다. 뭘 해먹지...??? 냉장고 문을 화~~~알짝 열어놓고 내부검열. 그래~! 너야 바로. 다음으로 냉동새우, 양배추, 풋고추, 빨강주황노랑 파프리카....
여기 꼭 가야지... 방태산... 내, 이 달이 가기전에 네게 가리... 실은 방태산자연휴양림에 내 작은 텐트라도 칠 수 있으려나 들어가봤다. 참 무모한 시도기도 하지...주말은 몽땅 예약이 된 상태. 검색을 하다보니, http://cafe.naver.com/maxxtorque/10626 이 블로그로 들어가게 되었다. 방태산 백픽킹. 팍 파팍 꽂혔다!!!..
발가락양말 발가락 양말. 통통한 발가락이 따닥따닥 붙어있는 모양의 남편 발. 여름이면 무지 힘들어한다. 그래서 발가락 사이에 붙이는 패드도 사보고 했는데 불편한지 잘 안쓴다. 발가락양말을 찾아보자. 버스기사아저씨 발가락양말이 아닌 좀 이쁜걸루다... 인터넷을 뒤져보니 에게게 달랑 한 쇼..
뭘 보니? 뛰어내리진 않을거지?
낼름~~ 나비의 낼름~~ 보면 자주 앞니 사이로 혀가 좀 삐져나와 있는데... 그게 나한텐 어찌나 귀여운지... 저렇게 눈을 부라리고 위풍당당한데,,,글쎄 저 살짝 삐져나온 혀가 맹~~해보이게 만들어버리지 뭐냐. 작은 박스도 꼭 들어가 앉아보고 심지어는 저 큰 몸을 구겨 기어이 누워본다. 그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