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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렌징의 기초, 포인트에게 물어본다. 입 주변부터 볼까지 슬~~슬 당겨 오는 걸 보니 덥지만 가을로 들어선게야. 아.....피부에 관한 무엇이든 물어보면 시원하게 답해주겠다는 뽀인트를 만났다. 그럼, 우선..... 클렌징을 하면서 매번 들던 고민... 이거 제대로 된거야? 뽀득뽀득 씻으면 안좋다고 했는데, 어찌 좀 찝찝한 것도 같..
그냥 주무세용~~~ 자려구 침대에 올라 앉으니 발밑에서 저렇게 바라보고 있다. 어쩌라구....??? 눈을 감았다....잔다....싶었더니 실눈으로 계속 바라보고 있다... ㅋㅋ 갑자기 울컥 사랑 돋는다^^ 목을 쓸어주니까 고개를 뒤로 한껏 젖힌다.... 더 적극적으로 긁어달라는 몸짓이다... 그래~~ 너두 사랑 돋냐???
아라뱃길, 계양교 아래 귤현프라자 계양역에서 내렸다. 아라뱃길 옆 도로로 퇴근해 올 남편과 만나서 같이 가면 되니까... 기분이 울적해서 계양교 밑 아라뱃길에서 깊은 호흡 좀 하고 가야겠다. 계양역에서 대략 500M 걸어 역사 뒤쪽으로 돌아오면 아라뱃길이 나온다. 비가 오락가락 하는 날씨라 하늘에 구름이 잔뜩 펼쳐져 ..
아라뱃길 원형 전망대 아라마루 , 찌릿한 재미. 여의도 한강공원이 최고인줄 아는 동생네가 드디어 아라뱃길 나들이를 왔다. 여의도에서 아라뱃길로 오는 길은 다니다보면 참 쉬운데 네비는 아직 정확하게 아래뱃길로 검암동까지 이끌어주지 못한다. 그 때문에 동생네도 길을 잘못 들어서 헤매었다고 했다. 서울에서 들어올 때는 아라..
남편이 만들어준 봉골레 페페론치노 스파게티 남편이 묻는다. "요즘 왜 파스타 해달라고 안해?' "응? 해줘 그럼, 롸잇나우!" 우선 스파게티면은 삶을 때 물 온도가 내려가면 안된다는 강력한 철칙! 큰 냄비에 물을 많이 넣고 펄펄 끓여 면을 좍 풀어 넣으면서 계속 부글부글 끓게 해야 면이 맛있게 삶긴다. 면이 퍼지거나 덜 익으면 아무..
낙과사기 캠페인에 동참. 사진=MBC뉴스 캡처 낙과사기 캠페인이 열리고 있다. SNS를 통해서도, 마트나 인터넷쇼핑몰을 통해서 구입할 수 있다. 벌써 매진된 케이스도 많다고 한다. G마켓에 낙과 판매하는 곳이 있길래 사과 한 박스 주문했다. 10Kg에 19,900원 무료배송이다.
굴업도 백팩킹, 자연속으로 퐁당 -둘째날 첫째날이야기 일곱시. 두두둑 떨어지던 빗소리가 잦아들기 시작했다. 주변도 밝아졌다.... 모기는 새벽에 미친듯이 식탐을 냈고, 몇은 도저히 날개짓도 못할 만치 배를 채워서 텐트 구석에 죽은듯 붙어있었다. 저넘들....보복을 했다. 선혈...괘씸한... 실은 모기보다 남편이 더 미웠다. 덥다..
굴업도 백팩킹, 자연속으로 퐁당 - 첫째날 덕적도에서 14:30분 출발하는 나래호를 타고 굴업도 도착. 작은 배라 많이 흔들릴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편하게 왔다. 선실은 의자가 없고 방으로 만들어져 신발 벗고 들어가 누워있는 사람도 있고, 단체가 이미 자리를 잡고 있어서 우리는 선실 밖에 자리를 깔고 기대 앉아서 바다바람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