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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럼버트렉 파라곤 텐트가 왔다~~~ 왔다....드디어.... 구매확정을 하기 위해서....받는 즉시 펼쳐서 이상유무를 체크하라는 안내쪽지. .... 좁은 거실에 설치가능할지 어떨지.... 일단 이너텐트를 펼쳤다. 음...대충 펼쳐 볼 수는 있겠다. 색이 화려하다. 촌티나는 주황색도 아니다. 발랄하다.ㅋㅋ 폴을 꺼내봤다. 우와 가볍다~~ ..
압력솥으로 빙수팥 만들기 아니, 아직 여름이잖아... 왜 빙수팥이 계절상품이라서 더 안들어온다는 거야? 팥빙수~팥빙수~하는 남편은 종용에 빙수팥을 직접 만들어 보기로 한다. 옛날에 실패한 쓰라린 경험 때문에 웬만하면 사다 먹는게 편하다고 생각했는데.... 없다니 어쩌랴. 그리고, 국산빙수팥은 혀를 내두르게 ..
행복한 콩물가루와 우무채로 시원한 한 끼. 행복한 콩물가루 요리 2탄. 지난번 콩국수에 이어 오늘은 우무채콩국을 만들어 간단한 점심으로 먹을 작정. 오늘 또 행복한 점심을 기대하며 잘 부탁해~~~~행복한 콩물가루야 동네 수퍼에 드물게 나타나는 우무채. 1500원, 가격도 괜찮고 우뭇가사리가 국산이구나. 이게 바른말이 우뭇가사..
내 맘대로 돼지갈비구이 마트 세일시간에 업어온 돼지갈비. 냉장고에 조금 남아있던 백설갈비양념으로 절여보기로 했다. 돼지갈비는 찬물에 담궈 핏물을 빼고, 너들거리는 비계를 뜯어냈다. 백설갈비양념소스에 갈비를 담그고 향신료를 듬뿍 넣어 냄새도 잡고 특색있게 만들어 봐야지~ 딜씨드, 레드페퍼, 블랙..
오징어돼지불고기 만들어 먹기. 요리를 할 때 재료를 미리 계산해서 준비하지 못하는 건 일상다반사. 시장볼 때 세일상품이거나 자주 쓰이는 것 위주로 사니까 가정요리는 대충 섞어 응용이 필수다. 냉장고에 뭐가 있나 떠올리다가 주섬주섬 꺼내 조리대에 올려본 것들이다. 돼지 앞다리살 불고기감, 선동오징어, 야채..
건강한 밥상, 고마운 이웃 검암 2지구에는 주말농장, 개인농장, 산기슭 모퉁이 텃밭이 많다. 그 중에 우리가 주말이면 찾아가는 곳이 있다. 그곳에 가면 주인 아주머니가 건네주는 노란 비닐 봉지를 받아서 밭으로 간다. 가서... 이렇게... 제초제도 쓰지 않고 손으로 다 뽑는다. 그래서 고추 모양이 곱지는 않다. 하..
초록색 마늘...먹어도 된다지만... 깐마늘을 사서 찧어서 냉동해 두었다가 한 통씩 꺼내 쓰는데 아...이렇게 되었다. 처음에 약간 연두빛이 돌더니 이제 완전 초록이다. 뭐 녹조녹조 하니까 너도 초록빛이 되는 거야 뭐야? 인터넷을 뒤졌다. 초록색 마늘. 자동검색어로 뜨는 걸 보니 있긴 있나 보다. 엽록소와 관련된 녹변현..
와우 맛있는 맥주 발견. 우연히 발견하고 하나 맛볼까 하고 사온 맥주. "감브리너스"라는 이름을 가진 이 체코 맥주, 왜 하나만 사왔을까....아쉽다. 이마트에는 이게 없단 말야. 요넘 사러 롯데마트까지 가야하다니... 아이폰 네이버카메라 앱으로 스케치 편집한 사진. ㅎㅎㅎ 네이버카메라 좋다. 다음도 요런 거 ..